본문 바로가기
해부학

해부학 - 관절의 움직임과 용어

by 폴인레이나 2023. 2. 23.



1. 시상 면(sagittal  plane)   상에서의 움직임
- 굽힘(굴곡,flexion) : 관절의 각도가 줄어드는  움직임
- 폄(신전, extension) : 굴곡 상태에서 원래의 해부학적 자세로  되돌아가는  움직임
2.관상면( frontal plane) 상에서의 움직임
- 벌림(외전, abduction) :  신체의 중심선에서  멀어지는 움직임
-  모음(내전,   adduction) : 중심선을 향한 안쪽  움직임
- 안쪽돌림(내측회전, internal rotation) : 내측으로 돌 때 일어나는 움직임
- 가쪽돌림(외측회전, external rotation) : 외측으로 돌 때 일어나는 움직임
-좌우회전, 회내(pronation),  회외( supination)
4. 견관절에서의 움직임
-굴곡 : 선자세,앉은  자세 또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손을 위를 향 하여 가능한 한 머리 위로 높이 올려 귀에 닿게 한다. 이때 허리나 골반에 보상 움직임이 일어나지 않도록  중립 자세를 유지하고 또한 팔을 올릴 때 승모근을 사용하여 귀와 어깨와 가까워지는 움직임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한다. 그리고 팔이  어깨를 넘는 범위에서는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하여 어깨 관절 상에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한다 .
굴곡의 정상 운동범위는 0 ~ 180도이다.
-신전 : 선자세,앉은 자세  또는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손을 몸 뒤쪽으로 올리는 움직임이다. 팔이 뒤로 빠질 때 등이  굽거나 턱이 거북목처럼 앞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 한다.
-외전 : 선자세, 앉은 자세 또는 바로 누운자세에서 팔을 외측으로 벌려 머리 위로  올려 닿게  한다 .
-내전 : 선자, 앉은 자세, 바로 누운자세에서 옆으로 벌렸던  팔 옆에 내려 놓은 다음  몸통 안쪽으로  최대한의 범위로 운동을 시도 한다. 내전 상황에서도   승모근이 상승하는 것을 주의한다.
-수평내전 : 바로 누운 자세, 선자세에서  견관절을90도 외전한 다음 팔을 앞으로 모으면 된다.
-외회전 : 선자세, 앉은 자세, 바로 누운 자세에서 주관절(팔꿈치관절)을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몸에 부착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후 팔을 최대한 외측으로 돌린다.
-내회전 : 선자세, 앉은 자세, 바로  누운 자세에서 팔꿈치를 편 상태에서 팔을 안으로 돌린다.
-회선 : 팔꿈치를 펴서 팔 전체를 동그랗게 돌리는 동작을 말한다.

* 어깨   관절에서의  움직임이나 운동을 진행시 승모근의  과한 사용과 골반과허리의 움직임이 제한되도록  해준다.

5. 움직임에 대한 용어
*flexion(굴곡,굽힘)/extension(신전,폄) , abduction(외전,벌림)/adduction(내전,모음) , rotation( 회전,돌림),
external rotation(외회전,가쪽 돌림) / internal rotation( 내회전,안쪽 돌림), circumduction(회선,휘돌림) ,
lateral flexion(측면 굴곡,가쪽 굽힘) , horizontal abduction(수평외전, 수평 벌림) / horizonal adduction( 수평 내전,수평 모음), inversion(내번, 안쪽번짐) / eversion(외번, 가쪽번짐), plantar flexion(저측굴곡, 발바닥 굽힘) / dorsi flexion(배측 굴곡,발등굽힘)  , upward rotation(상방회전, 위쪽 돌림) / downward rotation (하방회전, 아래쪽돌림), elevation(거상,올림) / depression(하강,내림) , protraction(전인,내밈) / retraction(후인,뒤당김) , anterion tilt(전방경사,앞쪽기울임) / posterior tilt(후방경사,뒤쪽기울임) ,
leteral tilt(외측경사,가쪽기울임)

6.척추관절(vertebral joint) : 척추는 척수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며 위쪽으로 머리뼈를 무게를 지지하고 지탱하며 아래로는 골반과 연결되어 체중을 다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신체 중심선이다. 척추에서는 3평면 운동이 모두 가능하다.
- 목벼는 모두 7개로 척추에서 가장 운동성이 높으며 머리의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완만한 전만 커브를 이루고 있다.
목뼈에서 1번 고리뼈는 좌우로 고개를 돌리는 역할을 하며, 2번은 중쇠뼈라 불리며 끄덕이는 역할을 한다. 목뼈 7번은  목뼈 7개 중에 가장 크기가 크다.  
- 등뼈는 모두 12개로 갈비뼈와 연결되어 있다. 등뼈에서 나온 갈비뼈는 앞쪽에서는 복장뼈와 연결되어 있으며 갈비 우리(rib cage)를 형성한다. 갈비 우리는 우리 몸의 중요 장기인 심장, 폐 등을 보호한다.
-허리뼈는 척추에서가장 큰 부하를 받기에 크기가 가장 크다. 모두 5개의 허리뼈는 목뼈 무개의 거의 2배에 달하며 움직임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허리뼈는 목뼈와 마찬가지로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기 위해  완만한 전만 커브를 이루고 있다.

7. 관절의 주변 구조물 : 관절에는 관절의 끝 움직임을 제한하는 인대와 근육이 뼈에 부착되기 전 바뀌는 건과 힘줄이 있으며, 뼈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고 공간을 확보하는 관절연골이 있다. 그리고 관절 끝범위를 제한하고 보호 역할을 하는 관절낭(관절주머니), 관절 사이에서 움직임시 충돌을 방지하는 활액낭(윤활주머니),신경과 혈관이 뼈에 붙게 끔 해주는 역할을 하는 골막(뼈막)이 있다.

'해부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지의 근육1  (0) 2023.03.01
근육과 호흡  (0) 2023.02.27
근육학- 흉쇄유돌근, 사각근, 상후하거근, 요방형근,경장근  (0) 2023.02.23
필라테스 해부학  (0) 2023.02.18

댓글